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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 풍경 바꾼 화면, 미래엔 몸 일부 되고 꿈 생중계한다
━ [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] 디스플레이의 진화 LG전자가 지난 5~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(CES) 2023의 전시관에서 선보인 '올레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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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은의 ‘금리인상’에도 증시 2380선 회복…美 '물가둔화' 호재
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0.99포인트(0.89%) 오른 2386.09를 나타내고 있다.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.00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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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“웰컴 투 코리아”…중기부, 해외 창업자·자본 유치 나선 까닭은
중소벤처기업부의 ‘글로벌’ 전략이 확장된다. 올해부터는 기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뿐만 아니라, 해외 우수 인력과 자본의 국내 진출의 ‘허들 낮추기’에 무게를 두기로 하면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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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0만원으로 720억 수익?…'새만금 풍력사업' 양수 허가 철회
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모습. 뉴스1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는 11일 전북대 교수 A씨가 새만금 풍력발전 사업권을 외국계 자본에 넘겨 7000배가 넘는 수익을 챙겼다는 의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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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백신기업 매출 3조 돌파, 수출은 6287억원
지난해 국내 백신기업 159개사가 국내 매출 3조4178억원, 수출액은 628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.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‘2021년 국내 백신산업 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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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159개 백신기업 수출 6287억원…투자 3314억원
이응대 보건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 팀장이 6일 서울 중구 ENA호텔에서 열린 민관 합동 백신 산업 혁신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. 뉴스1 지난해 국내 백신기업 159개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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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붕괴 위기' 중국을 변화시킨 남자…장쩌민 前국가주석 사망
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의 공식 영정. 신화통신 중국 3세대 지도자 장쩌민(江澤民) 전 국가주석이 30일 12시 13분 상하이에서 지병으로 사망했다. 96세. 관영 신화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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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관객이 기억하는 영화 첫인상…포스터 한 장에 수많은 노력 담겼어요
극장에서 상영되는 수많은 영화 중 어떤 영화를 볼지 고민한 적 있나요. 감독·배우·스토리 등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면 끌리는 영화를 선택해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죠. 이런 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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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만금 태양광 수입 5400억, 외국 빠져나간다? 지분 살펴보니
새만금 육상태양광 발전시설 현장 조감도(사진은 기사 내 특정 내용과 직접적 연관이 없습니다.) 사진 국토교통부 신재생 에너지 단지로 주목받는 새만금 태양광 기업 지분의 상당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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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의 시시각각] 대통령의 화두
김동호 논설위원 윤석열 대통령은 “구두 밑창이 닳도록 일하자”고 했다. 실제로 윤 대통령은 민생 현장을 부지런히 다니고 있다. 하지만 국정 수행 지지율은 20%대를 맴돈다. 대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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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익 몰아주는 수상한 용역 거래, 주주들 행동주의로 맞불
━ 중견기업 ‘터널링’ 분쟁 ‘프라하의 해적’. 체코의 금융 전문가 빅토르 코제니의 별명이다. 1989년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그는 1990년대 체코 국유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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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, 세계국채지수 관찰대상국 등재됐다…얻게되는 효과는
FTSE 러셀 보도자료. 홈페이지 캡처 한국이 세계국채지수(WGBI) 관찰대상국에 이름을 올렸다. WGBI를 관리하는 FTSE 러셀은 29일(현지시간)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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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경호의 시선] ‘세계의 문제’ 강달러, 버텨야 산다
서경호 논설위원 “달러는 우리 화폐지만 당신들 문제야(It’s our currency, but your problem).” 1971년 미국 닉슨 행정부의 재무장관 존 코널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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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&] 주식중개영업부터 M&A까지 … 국내 넘어 해외 진출 가속도
한국투자증권, 글로벌 시장 공략 한국투자증권이 한국 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각지에서 굵직한 IB실적을 올리며 유수의 글로벌 투자은행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. 사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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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치금융에 눈치코치 규제…론스타에 수천억 공격 빌미 줬다
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 한국 정부 사이에 10년간 이어진 분쟁이 2800억원 배상으로 일단락됐다. 외환은행 인수 뒤 배당과 매각 차익으로 4조7000억원의 차익을 손에 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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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iew] 일관성 없는 관치금융, 민심도 실리도 잃었다
━ 론스타 사태 20년의 교훈 외환은행 매각을 둘러싼 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 한국 정부 간의 국제 분쟁이 마침표를 찍는 데 꼬박 10년이 걸렸다. 외환은행을 인수한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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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론스타 2855억원 배상 판정이 남긴 교훈
구 외환은행 건물(왼쪽). 가운데는 론스타 로고. 오른쪽은 2019년도 법무부 예산 및 기금 국회 심사 결과 문서. 중앙포토 ━ 투명한 정책, 글로벌 스탠더드 중요 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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野, 론스타 배상에 尹경제수장 정조준…한덕수 “전혀 개입 없어”
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소비자 단체 간담회에 참석하는 길에 론스타 배상 결정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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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6조→2800억' 론스타 소송 선방…주가조작 수사 덕 봤다
대한민국 정부가 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에 약 3000억원의 배상금을 주는 것으로 10년 동안 이어진 국제 투자 분쟁(ISD) 소송이 마무리됐다. 국제 중재재판부가 인정한 2억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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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간] 세상을 바꾼 K-LCC
〈책 소개〉 돌이켜보면 불과 17년 전, LCC가 없던 시절에 비행기를 타는 게 드문 일이었다. 기존항공사들만의 세상에서는 비행기 값을 낼 여력이 없는 사람은 비행기를 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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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감원, 공매도조사팀 신설…첫 타깃은 모건스탠리
금융감독원(금감원)이 불법 공매도를 조사하는 공매도조사팀을 신설한다. 첫 검사 대상은 외국계 증권사 모건스탠리다. 이복현 금감원장은 29일 ‘긴급 금융시장 상황 점검회의’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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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감원, 불법 공매도 칼 뽑았다…첫 타켓은 외국계 모건스탠리
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. 연합뉴스 금융감독원(금감원)이 국내 주식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공매도조사팀을 신설한다. 첫 검사 대상은 외국계 증권사 모건스탠리다. 이복현 금감원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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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 새 10조 늘었다, 순자산 30조 돌파…타이거 ETF 비결은 [올똑투]
셔터스톡 투자는 왜 해야 할까요? 꾸준히 잘 먹고, 잘 살기 위해서겠죠. 죽기 전까지 쓸 돈과 앞으로 벌 돈이 딱 맞아떨어지긴 어렵습니다. 예기치 못한 인생의 변수도 많지요.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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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용은 총수, 김범석은 아니다? 또 미뤄진 '외국인 총수' 지정
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집단 동일인(총수) 관련 개편 방향을 담은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지만, 이른바 ‘검은머리 외국인’을 대기업집단 총수로 지정하려던 방안은 이번에